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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양성평등센터, 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모집

○ 3월20일부터4월16일까지 신청 접수…8개 팀 24명 내외 선발 예정

○ 도내 공공시설물의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가 3월 20일(월)부터 4월 16일(일)까지 ‘2023 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도내 공공시설물의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양성평등센터 전문가의 성인지 교육 및 공간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모니터링단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전라북도 거주자로 성주류화 및 성평등 문화 확산에 관심이 많으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이다.

 

모니터링단이 올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공공시설물은 전주, 완주 등 4개 지역의 버스정류장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지역을 정해 도내 14개 시군 전체의 공공시설물을 점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모니터링단에게는 활동지원비 지급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및 워크숍 참여 등의 혜택이 있다.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www.jwri.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gec@jthink.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이주연 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모니터링단 활동으로 지역의 전문성을 갖춘 정책 모니터링단이 양성돼 전라북도 성평등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성평등 가치가 실현된 전북을 위해 2022년도에 여가부 지정으로 설립돼 운영 중으로 성 주류화 제도 지원, 양성평등 의식·문화 확산, 지역 모니터링 사업, 청년 공감대 제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2년도에는 익산, 남원 등 4개 지역의 공원시설을 모니터링한 뒤 총 95건의 활동보고서를 작성,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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