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전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사업 참여기업 모집

시제품 제작, 마케팅, 시험/인증/평가 3개 분야 지원

○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기업 투자·이전 유치 확대 기대

○‘22년 9개 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고용 및 매출 증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9일까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에너지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을 통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활성화하고 도내 에너지 기업 육성발판 마련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도내 신재생에너지산업 또는 연관 전후방 기업으로, 사업 접수 마감일 기준 전라북도 내 본사, 공장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위치한 기업이다. 향후 융복합단지 내 투자·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제작, ▲마케팅, ▲시험/인증/평가 3개 분야로 기업이 필요한 1개 분야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기업별 최대 3,000만 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www.jbtp.or.kr)에 게재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전북R&D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진흥팀(063-580-1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전라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이 전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전후방 연관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시제품 제작에 9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고용이 전년 대비 30명 증가했다. 매출액은 1,767백만 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도·시․군 원가심사담당자 대상,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시․군 원가심사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원가심사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원가심사 제도는 사업 발주 전 예정가격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건전성을 확보하고 건설공사의 견실 시공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08년도부터 도를 시작으로, 2010년에는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담당자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203건의 공사·용역 등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약 8,28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2024년)에도 1,016건을 심사해 463억 원을 절감해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정가격 산정요령과 사업유형별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건축물·토목 구조물 붕괴 사례와 연약지반 안정화 방안 등도 소개되며, 원가심사와 직결된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주요 심사사례 발표와 현장 사진 자료 공유를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판례, 관련 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