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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리집 안전은 주택용 소방시설로부터

 

 

진안소방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 화재로부터 가족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가정에선 주기적으로 소화기 압력게이지가 녹색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고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배터리 수명은 10년이므로 정기적 점검이 필요하다.

 

유형탁 예방안전팀장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아직 설치하지 않은 가정에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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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