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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연구원, 드론 저변 확대 하이드론센터와 협약 체결

○ 드론 저변확대를 통한 전라북도 드론산업 활성화 도모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는 14일 하이드론센터(대표 김창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드론 저변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으며, 권혁남 전북연구원 원장, 하이드론센터 김창수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사업 기획 추진, ▲드론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교육, ▲교육 및 연구 수행을 위한 장비 및 시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권혁남 전북연구원 원장은 “미래산업의 중추적 분야인 드론 협력으로 관련 연구기반 마련과 도내 드론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하이드론센터 대표는 “4차산업의 핵심인 드론의 저변확대 및 연관산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드론센터는 국토부 지정 드론전문 교육기관으로 무인기(UAV)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에서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대학교 등과 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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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K-치어리더 이다혜 관광홍보대사 위촉... 대만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전북도립국악원의 환영공연과 함께 열렸으며, 현장에 150여 명의 대만 관광객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주 출신인 이다혜는 현재 대만 프로야구팀 웨이취안 드래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해외 진출 1호 한국 치어리더로서 대만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대만 현지 여행사와 협업해 ‘K-치어리더 이다혜와 떠나는 전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다혜는 대만 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사진 촬영을 하고, 비빔밥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어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는 팬미팅, 1:1 기념사진, 전통놀이 체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다혜 씨가 가진 열정과 에너지가 전북 관광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대만 팬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은 2024년 기준 방한 관광객 수 3위*를 기록한 중요한 관광시장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