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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3학년도 전북 중등교사 임용고시 제1차 시험 실시

- 서거석 교육감 코로나19 확진자 응시 시험장 방문… 방역 등 시험관리 철저 당부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전북 중등학교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전주온빛중, 전주화정중, 전주오송중, 전주아중중, 전주평화중 등 전주소재 5개 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의 경우 지원자 2,828명 중 2,568명이 응시하여 90.8%의 응시율을, 사립의 경우 학교 법인별 381명 지원에 308명이 응시하여 80.8%의 응시율을 보였다.

 

제1차 시험 합격자 수는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학교 법인별로 3∼7배수를 선발한다.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9일(목) 10:00, 최종합격자 발표는 23년 2월 7일(화) 10:00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거석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전주온빛중학교를 격려 방문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감염병 관리 등 시험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확진된 응시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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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