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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경찰청, 화물연대 파업 관련 에스코트 실시한다

- 물류차량 정상운행을 위한 안전 에스코트(2대)

 


 

전북경찰청은 11.24.(목)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관련, 긴급한 물류차량에 대한 에스코트 전담팀을 편성‧운용한다고 밝혔다.

 

에스코트는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물류차량 보호를 위해 실시하며, IC 또는 주요교차로부터 관할 사업장까지의 구간을 물류 운송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비하고 안전한 운송을 유도하게 된다.

 

11.25.(금) 11:00경 교통순찰차 2대를 동원하여 물류차량 2대에 대해 약 2.6km 구간을, 이어서 11:20경 교통순찰차 2대와 경찰오토바이 2대를 동원하여 물류차량 3대에 대해 약 4.2km 구간을 안전하게 에스코트 실시하였다.

 

위와 관련, 전북경찰청은 파업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운송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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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