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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연합봉사

 

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선학 공공위원장, 안인재 민간위원장, 이하 협의체)는 23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위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택을 청소해주는 연합봉사를 추진했다.

 

봉사 대상 어르신은 몇 년 전 아내와 사별한 이후, 집안정리가 잘 되지 않고 자녀들의 왕래도 거의 없어 돌봄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중에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어르신의 닫혔던 마음의 문이 열리며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어지게 됐다.

 

평소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어르신이어서 마루에는 책이 수북이 쌓여 있었고, 방 하나에는 아직도 버리지 못한 아내의 물건들이 가득 차 있었다. 위원들은 어르신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듯 버리는 물건이지만 조심스레 다루고 정리했으며, 집안 구석구석 묵은 먼지를 청소했다.

 

협의체와 좋은이웃들 위원들은 갑작스레 분신과도 같은 물건들이 정리되어 어쩌면 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통해 그림이나 좋은 글귀가 있는 액자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년에 여러 가지 일로 힘들 때, 협의체와 좋은이웃들에서 도배랑 장판, 싱크대를 교체해줘 너무 감사했고 힘이 났었다. 그동안 은혜를 갚을 길이 없었는데, 오늘 어르신 댁에 청소를 한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왔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안인재 위원장은 “주민들까지 함께 나와 함께 봉사해줘 더욱 힘이 나고, 협의체가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더 나아가 마을복지를 추진해야 하는 이유가 이런 것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의 민관협력분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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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무원, 전북형 특례발굴에 ‘올인’
전북도는 2024년 성공적인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전 청원 역량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3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전 실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청원 소통의 날, 정갑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의 특강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지난 1월 17일 공포된 시점에서 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례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북연구원 이성재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 과제 및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북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특례 발굴에 초점을 맞춰 전 공무원이 소명의식을 갖고 새로운 전북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했다. 앞으로 도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특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들의 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홍보콘텐츠 제작·배포와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도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24.1.18.)을 위해 비전 설정과 특례 발굴에 속도를 더하는 한편, 타당성 있는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