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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혼자 쓰러졌다?" 알고보니..

진안경찰서, 범인 검거 유공자 표창 수여

 

진안경찰서는 22일 마이파출소를 방문하여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순찰2팀장 전근수 경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전근수 경감은 지난달 29(금) “심정지 추정, 의식호흡이 없다”는 신고를 접수, 신속히 출동하여 순찰팀장 지휘로 환자 상태를 살펴 119와 공동대응으로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그러나  “혼자 쓰러졌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의심을 갖고 주변 상가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임을 확인하여 현장에 있던 피혐의자를 특정하여 검거했다.

 

주현오 서장은 “전 경감은 112신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분석하여 범인을 검거한 결과”로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 활동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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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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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뒤 병충해 확산 우려 커… 방제 철저 당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