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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2년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 대응 역량 강화 및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장수군은 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토론과 현장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진·화재 복합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 및 지역 단체가 합동으로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장수군은 18일 토론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상황전파,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응급의료소가 설치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대책본부장인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군은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에 대한 부서 및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및 위기상황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의 중요성이 부각 되는 시점에서 군 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태원 대형 인명 참사, 청북읍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대형 이 우리 가까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며 "평상시 다양한 형태의 훈련을 통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확실한 대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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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렴이행·안전실현으로 견실시공 다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시설공사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16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시설공사 관계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공자와 감독자의 청렴 협약식을 통해 상호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부패 척결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과 (가칭)군산신역세권유치원 신축공사 등 10개 사업 시공사 대표,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현장대리인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 실천의 공동 책임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낭독하고, 상호 서명해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방지 △부실시공 방지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정행위 근절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공사 대표들은 △학교와 소통 중재 △건설 행정 업무 경감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건 216명, 올해는 8월 말 기준 11건에 103명이 참여했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공사는 청렴을 발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