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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진안 인·홍삼’의 우수성 홍보

'22년도 한국분석과학회 학술대회 참석, 우수 연구성과 알려

 

(재)진안홍삼연구소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2년도 한국분석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홍삼특구인 진안군의 특산물인 홍삼(인삼)을 이용하여 연구·개발한 기술 성과를 홍보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소는 ‘산채 고상발효의 품질특성 및 향기성분 분석’, ‘인삼 식초의 품질분석, 진세노사이드 함량 및 향기 성분 확인’등 3건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진안의 인삼, 홍삼 및 한방소재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두고 (재)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인 전춘성 군수는 “홍삼한방 특구인 청정 진안의 홍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더 좋은 연구결과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8년에 창립한 분석과학회(학회장 강종성)는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화학, 환경, 재료, 약학 농학, 보건, 식품, 화공, 법과학 등 다양한 분석전문가들이 모여 학문 및 분석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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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