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연구원-LH토지주택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교류
11월 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 준비 네트워크 구축

전북연구원과 LH토지주택연구원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6일(화) 오후 4시 전북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세미나, 학술행사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주거복지, 도시개발 및 도시재창조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동 연구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연구원과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오는 11월 전국단위의 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혁남 원장은 “금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라북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홍배 원장은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의 시작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의 발전에서 시작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연구원과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첫걸음..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권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전문가,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등재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과업 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고회에서 ▲태권도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준 부합하는 신청서 작성 ▲ 등재 동영상 제작 등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했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유산 차기 신청대상 공모에 태권도를 신청하고, 2028년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결정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평화와 존중의 철학이 담긴 무형유산”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등재 신청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