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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농촌진흥기관,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침수 농작물 제거‧영농 환경 정비… 수해 복구 작업 구슬땀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물에 잠기거나 휩쓸려 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농현장의 빠른 복구와 농업인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과 피해 지역 도(道)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토마토 재배 농가와 충남 부여군 은산면 포도 재배 농가를 각각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직원들은 침수피해 농작물 정리, 흙모래 제거, 배수로 정비, 파손된 시설 온실의 비닐과 베드* 제거 작업을 벌이며 영농 재개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베드: 배지(수경재배에서 땅 대신 작물을 심고 물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매체)를 올려놓는 성형틀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농촌지역 피해 현장 복구와 가을철 농작물 수확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 돕기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서효원 국장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작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농작물 생육 회복과 병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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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