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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산서면지사협, 1박2일 가족힐링캠프!

 

장수군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선서, 권동주)는 11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愛발견 지원사업’를 개최했다.

 

‘가족愛발견 지원사업’은 가족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해당사업은 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저소득 3가구를 대상으로 해당사업의 목적과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여름캠프와 연계 추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갖고 아이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잊히기 쉬운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가족 간 사랑이 깊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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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