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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수군은 지난 20일 제5기 장수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다.

 

장수군은 이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장수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담당부서 및 관련부서 공무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분석에 따른 장수군의 복지쟁점 진단 및 사회보장정책 방향에 대해 연구용역을 맡은 (재)전북연구원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추후 분과별 회의 등을 거쳐 제5기 계획에 포함되며, 9월에 최종적으로 주민공고 및 심의를 거쳐 확정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의 우리 군의 종합적인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군민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도록 충실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에게도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위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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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