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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수군은 지난 20일 제5기 장수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지역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기본계획이다.

 

장수군은 이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장수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담당부서 및 관련부서 공무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분석에 따른 장수군의 복지쟁점 진단 및 사회보장정책 방향에 대해 연구용역을 맡은 (재)전북연구원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추후 분과별 회의 등을 거쳐 제5기 계획에 포함되며, 9월에 최종적으로 주민공고 및 심의를 거쳐 확정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의 우리 군의 종합적인 복지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군민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도록 충실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에게도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위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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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