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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부녀회는 28일 여성일자리 지원센터 조리실에서 ‘온정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에서 선정한 ‘행복한 밥상 만들기 행사’로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구 약200여 세대에 진안 특산품을 이용한 돼지고기 주물럭, 젓갈무침 등의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온정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이한옥 부녀회장은 “소외 이웃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는데 작은 정성이 대상자들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마을 부녀회가 활발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살펴 그들에게 맞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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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