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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7월1일자 6급이하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승진 108명, 전보 257명, 신규임용 14명 등 총 525명 규모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6급 이하 지방공무원 525명에 대한 2022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6급 이하 승진 108명(6급 47명, 7급 51명, 8급 10명), 전보 257명, 신규임용 14명 및 정년(명예)퇴직 59명 등 총 525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6급 이하의 승진 임용으로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학교)의 인력 충원 및 순환 전보를 위해 전보서열부와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172명을 본인 희망지역에 배치했으며, 신규임용 공무원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하여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장기 근속자 순환 전보로 조직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고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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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