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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적극행정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5연속 우수군!

 

장수군이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2020년부터 지난 2021년 하반기까지에 이어 올해 2022년 상반기에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상금으로 상사업비 1,200만원을 확보했다.

 

장수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징수 여건에도 납기 내 납부홍보,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운영, 체납유형에 따라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동산 압류,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며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조용호 재무과장은 “이번 우수군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에 따른 결과”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준 군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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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