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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소통‧협치와 혁신으로 새 전북 창출”

▶전북도지사직 인수위 전체 워크숍 가져

▶분과별 도정 운영 방향 공유… 정책토론회 통해 개선방안 논의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혁신이라는 역동적인 도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전북을 창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36대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김관영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은 기조분과장의 도정운영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분과‧TF별 도정운영방향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 제시와 알차고 열띤 토론을 나누며,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 했다.

 

또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새로운 전북도정의 목표와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김관영 당선인은 경제와 민생의 중요성을, 그리고 실용과 혁신을 강조했다”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을 되돌아보고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8기 전북도정의 방향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전북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당선인은 “인수위는 분초를 쪼개 업무를 검토하고,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며, 전북발전의 로드맵을 정초해왔다”면서 “인수위의 헌신이 전북도민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우리의 정책이 우리 아이들, 청년들, 농민들, 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고 가능성이 되게 하고 싶다”며 “인수위가 전북경제와 도민의 삶을 발전시킬 길을 개척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새기며 남은 기간동안 더욱 힘을 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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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