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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감동을 선사한 진안군 선수단!

 

 

진안군 선수단은 지난 16일 3년 만에 무주에서 열린 ‘전라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진안군 체육발전 저력을 과시했다.

 

진안군은 민속경기를 비롯해 총9종목에 109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특히 예전부터 꾸준히 입상하며 강세를 보여온 진안군 민속경기 선수들은 작년 도민체전에 이어 효자종목인 고리걸기, 투호에서 강세를 보이며 각각 2위를 기록하고, 테니스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또한 다른 여러 종목들도 중위권의 성적을 내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그 중 민속경기 종목은 이번 대회를 위해 1달여간 하루도 빠짐없이 밤낮없는 연습을 통해 거둔 성과로 알려져 더욱 빛을 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진안군을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일궈내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준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완벽한 팀워크와 열정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한 선수단에게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정봉운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다른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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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