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5.0℃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7.4℃
  • 구름조금강화 -1.2℃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1℃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15일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 및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7명이 동참한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고,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임시개통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을 대비해 진행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운일암반일암 내 하천변, 도로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 주천 지키기를 다짐했다.

 

또한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들을 보며 환경오염의 심각함을 인지하고 재활용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실천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수행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대외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올해는 주민화합과 자치 발전은 물론, 쾌적한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