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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용담파출소, 운장산 여성등산객 구조

폭우 속 고립된 고령의 여성 등산객을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진안경찰서는 지난 12일(일) 17시경 진안군 주천면 소재 운장산에서 등반 중 갑작스런 폭우를 만나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하였다는 112 구조요청을 신고 접수를 받고 파출소장의 현장지휘 아래에 수색 실시하여 신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지난 12일 신고자는 지인과 함께 운장산을 등반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우를 만나 길을 잃고 추위와 겁에 질린 상태로 구조 요청을 하였다. 신고 접수를 받은 주천파출소장은 현장에 경찰관 2명과 신속하게 출동하여 파출소장의 현장지휘로 경찰관 2명, 119구조대원 3명은 수색분담 수색 및 신고자와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위치 확인이 가능한 상징물(국가지정번호)장소로 유도하여 수색 중에 추위에 떨고 있는 신고자들을 매봉 3봉에서 발견하여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김홍훈 서장은 “등산은 항상 예기치 못한 위험 요소가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 운동 및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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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