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일)

  • 구름조금동두천 14.0℃
  • 맑음강릉 17.5℃
  • 구름많음서울 15.1℃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4.1℃
  • 구름많음제주 18.4℃
  • 구름조금강화 14.9℃
  • 맑음보은 12.9℃
  • 맑음금산 13.6℃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평생교육장학진흥원, '22년향토인재장학생 150명 최종선발

▸ 선발인원 : 150명 (서울4년제 53, 지방대․전문대 97)

▸ 지 급 액 : 1억5천만원 (150명×1백만원)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5일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장학생 15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748명이 접수하여 평균 4.9:1 경쟁률을 보였으며, 진흥원은 학업성적 50%, 생활정도 50%를 평가·심사해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5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백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되며, 선발자 명단은 전라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권 원장은 “도내 출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2000년부터 전라북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현재까지 총 19,255명에게 6,75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www.jbiles.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276-8307,8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