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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평생교육장학진흥원, '22년향토인재장학생 150명 최종선발

▸ 선발인원 : 150명 (서울4년제 53, 지방대․전문대 97)

▸ 지 급 액 : 1억5천만원 (150명×1백만원)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5일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장학생 15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총 748명이 접수하여 평균 4.9:1 경쟁률을 보였으며, 진흥원은 학업성적 50%, 생활정도 50%를 평가·심사해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15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1인당 1백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되며, 선발자 명단은 전라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권 원장은 “도내 출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금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2000년부터 전라북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현재까지 총 19,255명에게 6,75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www.jbiles.or.kr)를 참고하거나 진흥원(276-8307,8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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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