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7.3℃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7.7℃
  • 맑음광주 18.3℃
  • 맑음부산 19.4℃
  • 맑음고창 17.6℃
  • 맑음제주 18.6℃
  • 구름조금강화 14.4℃
  • 맑음보은 16.0℃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8.4℃
  • 맑음경주시 17.9℃
  • 맑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현장행정

「현장소통으로 실마리 풀다」

▶23일 「연구개발 참여」㈜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 방문

▶26일 「기업지원 사업 참여」㈜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 방문

▶산업현장 목소리 듣고 기업 애로 해소와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북도는 23일, 26일 양 이틀간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참여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23일 ㈜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 26일 ㈜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사업수행 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하였으며,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기업의 성과 공유,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 시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의 그간 추진상황과 금년도 계획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의 건의사항 및 협력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은 연구개발 1과제, 2과제에 대표기업으로 참여하여 「기능성 식물의 최적 생육환경 제어를 통한 생육 고도화 및 생산시스템 상용화」,「클라우드 기반 축산 무인 방역 및 관제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 ㈜올릭스의 경우 LED 조명을 이용하여 최적의 생장조건을 찾아내고, 생산·설비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도내 농가 및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특용작물(새싹삼, 새싹보리)의 스마트 재배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 ㈜메타로보틱스는 축사 내 무인차량을 이용한 방역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개발한 연구성과를 실험하기 위해 도내 축사를 섭외하여, 무인방역체계 실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는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 서우엠에스는 표고버섯 대량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배지 코팅기 등을 제작하여 특허출원(3건), 해외(인도)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적을 올렸다.

- ㈜하다는 밭작물용(마늘) 줄기절단기 시제품 및 관련 교육영상을 만들었으며, ㈜비아의 경우 지능형 거점소독시설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참여기업 모두 공공기관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눈에 띄는 매출과 고용실적을 올리기도 하였다.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스마트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올해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추진 마지막 해로 곳곳에서 사업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사업기간) 2018. 7. ~ 2022. 12. (5년간)

‣(사업위치) 도내 일원

‣(총사업비) 13,998백만원(국 8,363, 도 1,796.5 군 1,796.5 민간 2,042)

‣(사업내용) ①(연구개발) 스마트 농생명 시스템 상용화, ②농생명 산업 고도화 및 사업화 촉진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KIAT / 전라북도, 전북TP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