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현장행정

「현장소통으로 실마리 풀다」

▶23일 「연구개발 참여」㈜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 방문

▶26일 「기업지원 사업 참여」㈜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 방문

▶산업현장 목소리 듣고 기업 애로 해소와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북도는 23일, 26일 양 이틀간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참여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23일 ㈜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 26일 ㈜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를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은 사업수행 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하였으며,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사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기업의 성과 공유,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 시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의 그간 추진상황과 금년도 계획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의 건의사항 및 협력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올릭스(전주), ㈜메타로보틱스(익산)은 연구개발 1과제, 2과제에 대표기업으로 참여하여 「기능성 식물의 최적 생육환경 제어를 통한 생육 고도화 및 생산시스템 상용화」,「클라우드 기반 축산 무인 방역 및 관제시스템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 ㈜올릭스의 경우 LED 조명을 이용하여 최적의 생장조건을 찾아내고, 생산·설비시스템을 고도화하여 도내 농가 및 기업에 기술이전을 통한 특용작물(새싹삼, 새싹보리)의 스마트 재배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 ㈜메타로보틱스는 축사 내 무인차량을 이용한 방역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간 개발한 연구성과를 실험하기 위해 도내 축사를 섭외하여, 무인방역체계 실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우엠에스(군산), ㈜하다(익산), ㈜비아(전주)는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 서우엠에스는 표고버섯 대량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배지 코팅기 등을 제작하여 특허출원(3건), 해외(인도)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적을 올렸다.

- ㈜하다는 밭작물용(마늘) 줄기절단기 시제품 및 관련 교육영상을 만들었으며, ㈜비아의 경우 지능형 거점소독시설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참여기업 모두 공공기관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눈에 띄는 매출과 고용실적을 올리기도 하였다.

 

최창석 혁신성장정책과장은 “스마트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올해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추진 마지막 해로 곳곳에서 사업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남은 기간 마무리를 잘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다면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사업기간) 2018. 7. ~ 2022. 12. (5년간)

‣(사업위치) 도내 일원

‣(총사업비) 13,998백만원(국 8,363, 도 1,796.5 군 1,796.5 민간 2,042)

‣(사업내용) ①(연구개발) 스마트 농생명 시스템 상용화, ②농생명 산업 고도화 및 사업화 촉진

‣(시행주체) 산업통상자원부, KIAT / 전라북도, 전북TP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