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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8곳 상반기 방문점검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실시하기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 대한 상반기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수군은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 사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의료원은 위탁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실시기준 준수 여부 ▲백신별 보관장소 구분 및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 상태 등 백신 관리 여부 ▲오접종 방지를 위한 대상자 확인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유봉옥 장수군 보건의료원장은 “오접종 없이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 점검 관리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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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