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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치매인식개선 위한 학교 순회교육

치매파트너 및 흡연 ‧ 알코올 중독‧자살예방교육 실시




- 치매 부정적 인식 개선하기 위해 학교 순회 치매파트너 교육

- 흡연‧알코올 중독‧자살 예방교육, 학부모·청소년 호응 속 진행

 

무주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비롯해 흡연예방교육, 알코올 중독 및 자살예방교육 등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무주군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무풍초등학교 등 8개 학교로 찾아가 학생 414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치매담당자가 치매의 정의 및 초기증상, 유병현황, 역할 등을 교육하고 향후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봉사활동 등 참여가 가능하다.

 

청소년들에게 큰 해를 끼치는 흡연 및 알코올 중독, 자살예방교육도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흡연 및 알코올 중독, 자살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흡연과 알코올이 주는 큰 피해 사례와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무주군 청소년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처럼 청소년기에서부터 올바른 인식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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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