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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물놀이 관리·위험지역 사전점검

 

진안군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행안부-전북도와 공조해 물놀이 관리·위험지역 합동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 1곳에서 실시됐으며 해당 장소의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에 대한 정비를 확충하게 된다. 또한 점검 후 안전 사고 우려지역에는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추가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동향파악 및 상황전파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편성 등 수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 제한이 풀림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수조사 등을 통한 물놀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대책 마련으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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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