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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고추 담배나방은 초기에 잡아야 -열매로 들어가면 끝!

1~2령기에 집중 방제

 

노지에서 재배하는 고추는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6월 이후 담배나방 피해를 보기 쉽다*.
  * 노지와 하우스 둘 다 담배나방이 발생하나 시설 재배 면적은 전체의 10% 정도임

 


농촌진흥청은 고추 열매를 파먹는 담배나방 애벌레는 고추 생산량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담배나방은 번데기로 겨울을 난 뒤, 6월 초 잎에 알을 낳는데 여기서 부화한 담배나방 애벌레는 고춧잎과 꽃, 열매를 갉아 먹는다.
 특히, 담배나방 애벌레는 열매를 파먹으며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농약을 뿌려도 몸에 약액이 묻지 않아 방제가 쉽지 않다. 또, 벌레가 파고 들어간 구멍으로 빗물이나 병원성 곰팡이가 침입해 열매가 썩거나 땅에 떨어짐으로써 전체 생산량이 줄게 된다.
2015년 경북에서는 강수량 부족* 등으로 전년 대비 담배나방이 1.5배 많이 발생해 고추 농가가 큰 피해를 봤다.
  * 강수일수가 많을수록 나방 활동이 저조함

 

담배나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애벌레의 몸집이 커져 고추로 들어가는 3령*(길이 약 2~3cm 정도)이 되기 전, 예찰을 통해 약제를 뿌려야 한다.
 * 령은 탈피 횟수에 따른 애벌레의 나이
1∼2령기의 애벌레는 길이 1~1.5cm 정도로 새끼손톱만한 크기이며 주로 잎이나 열매에 붙어 피해를 준다. 1마리가 보통 3~4개 열매에 피해를 주는데 심하면 10개 이상의 열매에 해를 끼치기도 하므로 1~2마리라도 벌레가 확인된다면 즉시 방제해야 한다.
고추 담배나방 방제를 위한 살충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작물명에 ‘고추’를, 병해충명에 ‘담배나방’을 검색하면 확인(람다사이할로트린, 델타메트린 등)할 수 있다.
약제는 작용 원리(기작)가 다른 것을 선택해 교차로 꼼꼼하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환 원예특작환경과장은 “담배나방은 고추 열매를 직접 해를 가해 생산성을 크게 떨어뜨리므로 고추꽃이 핀 뒤에는 알 덩어리와 애벌레 발생 상태를 잘 관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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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전북 3특 중추도시도 포함해야"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정부가 행정통합을 통한 지방시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구체화함에 따라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3특) 내 행정통합을 통한 중추도시 형성에도 그에 준하는 인센티브 부여를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선택한 지역에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대규모 재정지원 제공을 발표했다. 동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행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하고,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지원도 패키지로 추진키로 했다. 현재 정부는 광역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추진할 경우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 부여와 함께 4대 분야(재정, 공공기관 이전, 산업활성화, 행정권한 확대)에 걸쳐 대규모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5조 원 규모의 ‘행정통합 교부세’ 신설, 부단체장 차관급 격상,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우선 고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광역단위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도는 이러한 정부의 지원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특별자치도(3특)로서 광역과 기초 사이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단순한 기초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