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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공모 추진

▶ 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 7개 시군 166억 공모 신청

※ ’22년 대비 76억 증액 공모(‘22년 공모선정 : 3개 시군, 90억)

▶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 농식품부 공모 적극 대응

- 시군 사업신청(5월) → 농식품부 평가 및 ’23년 사업대상자 선정(6월)

전북도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으로 환경 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위한 ‘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166억을 공모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등 3개 분야로 가축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시설 을 지원하여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축산악취를 저감하고, 환경오염 및 국민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시․군 주도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을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크게 ⓛ분뇨처리방식개선분야 ②축산악취저감분야 ③ 경축순환활성화분야 로 신청이 이뤄진다

① (분뇨처리방식개선) 정화방류처리, 에너지화시설 등 분뇨처리 시설․장비

② (축산악취저감) 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등 저감 시설․장비

③ (경축순환활성화) 퇴비사, 스키드로더 등 자원화 시설․장비

 

특히 금년도 공모신청시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신청규모가 전년대비 84% 확대*되었으며, 도 자체평가를 실시 후 최종적으로 7개 시군을 선정 농식품부에 공모신청했다.

- 공모일정 : 시군 사업신청(5.3.) →도 평가(5.11.) →공모신청(5.13.) →농식품부 서류 및 현장평가(~6.17.) →사업대상자 선정(6.24.)

* ’22년 공모 선정 : 3개 시군, 90억

(정읍, 남원, 순창)

‘23년 공모 신청 : 7개 시군, 166억(76억 ↑, 84% ↑)

(익산, 정읍, 남원, 군산, 부안, 김제, 고창)

 

이후 농식품부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에서도 적극 대응하여 공모선정을 통해 우리 도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악취저감시설 확충 등 축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도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도민과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안정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분뇨처리, 축산냄새 문제 해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3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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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수립 최종보고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3일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송금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시군 관계자,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전북의 환경교육 정책 비전을 ‘환경교육을 통한 모두의 변화, 환경교육 선도도시 전북특별자치도’**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의 기초체계를 구성하고 도민의 환경교육 학습권을 보장하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한편, 교육 영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4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실행력 있게 추진하기 위해 환경교육 기반을 다지고, 학교 환경교육의 질을 높이며, 사회 전반으로 환경교육을 확산하고, 기관과 지역이 연계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4대 추진영역을 구조화했다. 영역별로 10대 전략과 35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제시되었으며, 단계적 실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함께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교육 관계기관과 전문가 의견을 추가 반영해 10월 20일까지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