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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하천·하구 정화사업 본격 추진

‘하천 유입 쓰레기 줄이자’

 

 

 

진안군 성수면(면장 이기호)은 깨끗한 하천 환경을 보전하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성수면은 올해 말까지 사업비 1,700여만 원을 투입해 섬진강 유역 하천 일대에 방치·산재 된 쓰레기 60t을 수거, 처리하게 된다.

 

이는 관내 환경 정화는 물론이고, 수거 인력으로 청·장년층 4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수질 오염원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민들께서도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적정 배출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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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