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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나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 동향!

 

진안군 동향면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방치되어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지하수 오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동향면 환경순찰대, 용담호 지킴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내금 마을 쇠실교에 방치된 약 10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적치장에 쌓인 영농폐기물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집중 정리 정돈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환경 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향면은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공동 집하장 적치 유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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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