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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농업정책과·관광과와 로컬푸드납품농가 지원

 

 

진안군 주천면은 23일 군청 농업정책과, 관광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지역 로컬푸드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를 찾아 합동 일손돕기에 나섰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품질좋은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격적인 채소 수확기를 맞아, 쌈채소 수확작업을 도왔으며, 수확한 채소들은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돼 구매자들을 만나게 된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가족들이 고령화로 인해 농사짓는 것을 버거워했는데, 직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농번기에 농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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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외동포청과 함께‘2025 JB-FAIR’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에서 1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재외동포청과 공동으로 ‘2025 JB-FAIR’를 개최해 도내 기업들이 약 300만 달러 규모 수출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83개 바이어와 도내 12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도내 3개 기업이 약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다수 기업이 추가 상담 일정을 확정하며 후속 수출 논의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시장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협력해 베트남·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중국사무소, 통상닥터 등을 활용하고, 바이어 수요 분석부터 기업-제품 매칭, 제품 경쟁력 점검까지 사전 준비를 체계화해 수요 기반 상담회를 운영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 활용 전략 ▲해외 규제 대응 방법 ▲현지 유통망 진출 사례 등이 공유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상담회에서 체결된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약 기업 맞춤형 후속 컨설팅 ▲해외 시장 반응 테스트 지원 ▲국가별 수요형 무역사절단 파견 ▲바이어 초청 성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