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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는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밑반찬(김치외2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동향면 협의회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고, 회원들의 단합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고령의 인구가 많은 동향면은 올해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과 함께 어르신 목욕동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향면사회복지협의회 박관우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동향면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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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