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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는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밑반찬(김치외2종)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동향면 협의회는 정기적 모임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논의하고, 회원들의 단합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고령의 인구가 많은 동향면은 올해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 사업과 함께 어르신 목욕동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향면사회복지협의회 박관우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의 가정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동향면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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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새만금 RE100산단 기반 ‘재생에너지자립도시법’ 대표발의
7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 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전북 서남권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활용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전력을 지역 산업과 생활에 직접 연계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새만금 RE100산단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과 산업입지를 공급하여 성장유망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내 전력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지산지소형(地産地消型)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새만금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재생에너지자립도시와 새만금 RE100산업단지 조성 근거를 명확히 하고, 기업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설비·전선로·지능형 전력망 설치를 지원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새만금 RE100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이 실제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 부담 완화, 개발부담금 감면, 세제 및 임대료 감면 등 실질적 인센티브를 법률로 명시했다. 아울러 남는 재생에너지를 수소로 전환·저장·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