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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건설교통과 환경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추진

 

 

진안군 부귀면과 건설교통과 환경과 직원 20여명은 20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귀면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지주목 설치 및 줄감기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박상열씨(78세)는 “농사일이 막막했는데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춘선 부귀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봉사정신을 다시금 일깨울 수 있었다” 며 “농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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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