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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섬진강천 유역 하천정화활동

- 데미샘의 고장, 백운면 행락철 대비한 하천 적치 폐기물 선제적 수거에 앞장 서 -

 

 

진안군 백운면은 섬진강 유역 수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달여간(22.5.9.~6.10.])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하천정화사업은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을 시작으로 백운면 진강 지류(약 15km), 섬진강천, 백운동천, 노촌천 등 하천‧하구에서 진행한다.

4명의 전담 요원을 투입해 행락철과 장마철에 앞서 그동안 섬진강 유역 하천 하구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 및 영농 폐자재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백운면은 쓰레기 상습불법 투기지역에 경고 안내판 추가 설치 및 CCTV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앞으로도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의 고장으로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3NO 운동 전개 및 하천정화 활동을 추진해 ‘맑은 물, 깨끗한 백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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