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분야 국책사업 발굴 회의 개최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도-전북연-전문가 역량 모아

새정부 국정과제, 대통령‧민선8기 공약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굴 및 논리마련 집중

 

 

새만금의 대규모 사업 발굴을 위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새만금해양수산분과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정부 국정과제,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할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자리로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대학교수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회의는 새만금해양수산분과 국책사업 발굴 계획 보고와 아이템 발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만금 사업 인프라 구축과 대표 콘텐츠 발굴,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활성화 방안 마련을 중점과제로 아이디어 발굴에 힘을 모았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와 대통령‧민선8기 공약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연계 사업을 찾고, 대규모 국가사업이라는 당위성을 가진 새만금 개발과, 천혜의 자원을 가진 해양‧수산분야의 여건을 살려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을 기획하는데 중점을 뒀다.

 

도는 앞으로 회의에서 제안된 아이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논리개발과 사업계획 구체화를 통해 국책사업으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정부가 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개발을 약속하고 해양수산분야 활성화를 위한 국정과제를 선정한 만큼, 국책사업 발굴 시 새만금개발청, 해양수산부 등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새만금 사업은 2단계 핵심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해상물류, 해양레저관광, 스마트 수산가공 등 해양‧수산분야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내실있는 국책사업이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 1번지 국가대표 등극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대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기업유치 1번지임이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전북자치도는 기업친화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준모델로 평가됐다. 민선8기 기업유치를 도정 제1과제로 삼은 전북자치도는 기업유치지원실을 도지사 직속기구로 편제하고, 기업유치와 창업 촉진 정책, 그리고 이러한 정책 구현을 위한 친기업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 ‘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12조원의 기업 투자유치와 1조원의 창업펀드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의 산업지도를 농생명, 그린바이오, 식품, 탄소 중심에서 이차전지, 레드바이오, 미래모빌리티, 기후테크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