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1.6℃
  • 흐림대전 0.9℃
  • 구름많음대구 3.0℃
  • 구름조금울산 2.6℃
  • 흐림광주 5.4℃
  • 구름많음부산 3.5℃
  • 흐림고창 4.4℃
  • 흐림제주 10.1℃
  • 맑음강화 -2.4℃
  • 구름많음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1.3℃
  • 흐림강진군 7.0℃
  • 구름많음경주시 2.6℃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사람과사람들

진안 마령면 동촌리 소재 약선암, 12년째 변함없는 사랑 실천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위치한 약선암(대표 정혜)이 12년간 이웃들을 위한 백미 후원을 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약선암은 지난 2010년 첫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빠짐없이 마령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18일 백미 100kg 기탁을 했으며, 앞서 4월에도 백미 100kg을 후원하는 등 올해만해도 200kg에 달하는 백미를 기탁해 관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약선암에서 기부한 백미를 마령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선별해 전달할 계획이다.

 

정상식 마령면장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마령면 이웃들을 사랑하고 나누는 마음과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그 선한 영향력이 관내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한 실천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