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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운일암반일암 환경정화활동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장을 앞두고 18일 운일암반일암계곡과 탐방로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장을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됐다.

 

운일암반일암은 기암절벽의 멋진 절경과 깨끗한 계곡수가 흐르는 관광지이지만 휴가철 내 수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기도 해 면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우리의 활동이 주천면을 찾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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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