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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운일암반일암 환경정화활동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장을 앞두고 18일 운일암반일암계곡과 탐방로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개장을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휴가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됐다.

 

운일암반일암은 기암절벽의 멋진 절경과 깨끗한 계곡수가 흐르는 관광지이지만 휴가철 내 수많은 피서객과 관광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기도 해 면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우리의 활동이 주천면을 찾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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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