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22년실적지자체합동평가대응계획 보고회

- 월별세부계획 수립하여 목표 달성

 

 

진안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한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란 정부의 주요 시책 이행 사항에 대한 종합 평가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올해 112개 지표 중 진안군이 평가받는 49개의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합동평가의 실적 향상을 위해 앞서 지표별 담당자를 배정했으며 주기적으로 실적을 점검하고,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평가 총괄부서인 기획홍보실을 중심으로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12월 말까지 목표 달성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김창열 군수 권한대행은 “지표 담당자는 12월 말까지 월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해당 부서장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지진방재 국제세미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도청 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 및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공동으로 ‘2025년 지진방재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세미나는 “지진위험을 고려한 내진설계와 단층조사의 실질적 해법 모색”을 주제로 열렸으며, 일본·캐나다·뉴질랜드 등 해외 전문가를 비롯해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학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진위험을 반영한 내진설계 전략과 활성단층 조사 기반의 정책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진설계와 지진 대응기술 발전’, ‘활성단층 기반 지진위험 평가’ 두 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세션에서는 도쿄과학대 타케우치 토오루 명예교수, 캐나다 토론토대 권오성 교수, 뉴질랜드 오타고대 마크 스털링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해 각국의 내진보강 사례, 하이브리드 지진 시뮬레이션 기술, 활성단층 장기평가 시스템 등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우리나라와 지질 환경이 유사한 지역의 적용 사례가 소개되며, 내진설계와 단층조사의 연계 필요성이 강조됐고, 단순 기술 논의를 넘어 실제 정책화 전략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