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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산림휴양 문화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정부 방역패스 방침 적용 등 실내시설 관람자 출입제한 실시

▶1일 2회 소독, 실내 환기,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강화

 

 

전북도는 산림박물관 등 산림휴양 문화시설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방침을 적용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 인원을 제한해 관람객 밀집도도 조정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 건물 환기횟수 상향, 체온 체크, 소독제 추가 비치 등 더욱 꼼꼼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화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한다.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들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시설물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올해에도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방문객도 관람객 간 적정 간격유지,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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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 응급의료지도의사 실습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대자인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지도의사 양성과정 실습’을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119상황실과 구급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북형 의료지도 체계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전북이 응급의료지도의사를 단독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되는 변화에 맞춰 지도의사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상황접수와 상담, 중증도 판단, 병원 선정, 이송 조정, 기록관리 등 119 의료지도의 핵심 절차를 체계적으로 견학하고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지도가 실제로 이뤄지는 흐름을 현장 업무와 동일한 방식으로 따라가며 상황실 판단 체계와 이송 의사결정 구조를 구체적으로 익혔다. 또한 병원별 응급의료 특성과 현장 사례를 함께 나누며 의료기관과 119가 수행하는 연계 역할을 더 선명하게 이해했다. 이어 구급차 동승 실습을 통해 전문의들이 구급현장의 환자평가 과정과 처치 협조, 이송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전문의들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의사결정 흐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