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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산림휴양 문화시설 코로나19 방역 강화

▶정부 방역패스 방침 적용 등 실내시설 관람자 출입제한 실시

▶1일 2회 소독, 실내 환기, 소독제 비치 등 방역 강화

 

 

전북도는 산림박물관 등 산림휴양 문화시설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 모든 실내 시설물에 「정부방역패스」방침을 적용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및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관람객에 한해 실내시설 관람을 허용하고 동시 출입 인원을 제한해 관람객 밀집도도 조정한다.

 

또한, 관람객이 이용하는 시설의 주요 동선을 1일 2회 집중 소독, 건물 환기횟수 상향, 체온 체크, 소독제 추가 비치 등 더욱 꼼꼼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아울러 겨울철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화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한다.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들도 점검하는 등 철저한 시설물 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올해에도 산림박물관, 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편히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방문객도 관람객 간 적정 간격유지, 개인위생 철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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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