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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음식점 주방화재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후드와 배기 덕트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는 대부분 음식을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씨가 후드와 배기 덕트에 쌓인 기름때 표면에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가스불을 켠 채 자리를 비워 용기가 과열되거나 식용유 사용중 기름에 불이 붙는 경우도 있다.

 

음식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가스 호스의 손상 여부 및 누출 확인▲ 배기 덕트를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정기적인 주방 후드 및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강한 K급소화기를 비치 등을 해야 한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2017년 4월부터 개정법에 의해 식용류 등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등 주방에는 적응성이 좋은 K급소화기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음식점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세심한 관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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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