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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음식점 주방화재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후드와 배기 덕트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식점 화재는 대부분 음식을 조리과정에서 발생한 불씨가 후드와 배기 덕트에 쌓인 기름때 표면에 붙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 가스불을 켠 채 자리를 비워 용기가 과열되거나 식용유 사용중 기름에 불이 붙는 경우도 있다.

 

음식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가스 호스의 손상 여부 및 누출 확인▲ 배기 덕트를 0.5mm 이상 강판 등 불연재로 설치 ▲정기적인 주방 후드 및 배기 덕트 기름 찌꺼기 청소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 설치 ▲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강한 K급소화기를 비치 등을 해야 한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2017년 4월부터 개정법에 의해 식용류 등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등 주방에는 적응성이 좋은 K급소화기 설치해야 한다. 또한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음식점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세심한 관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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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