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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올해 전기차80대 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펼쳐

- 지난 5년동안 총 42억6천여만 원 투입 1,602대(60%) 개선

- 올해 지난해 보다 늘려 전기자동차 신규 구입시 80대(지난해 50대) 보조

 

 

 

무주군이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해 지원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노후화된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배출가스 저감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난 5년 동안 총 42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5등급 경유차량 2,639대를 중 1,602대, 60%에 해당하는 차량의 배기가스를 저감시켜 대기오염을 개선했다.

 

군은 올해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사업을 진행하며, 환경부의 저감대상과 지원 단가 등 관련 지침이 확정되는대로 주민들에게 고시·공고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군민들이 신규로 구입하는 전기자동차 5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8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위생과 김동필 과장은 “과거와 비교해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시 오염된 배출가스로 적발되는 사례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조기폐차 후 전기차 구입시에도 지원을 받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축산업계와 산업계에 뒤를 이어 자동차, 항공 등 이동 수단이 세 번째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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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