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구름조금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2.9℃
  • 맑음서울 -0.6℃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3.6℃
  • 흐림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4.4℃
  • 흐림고창 4.7℃
  • 흐림제주 9.6℃
  • 구름많음강화 -2.4℃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6.9℃
  • 구름많음경주시 3.5℃
  • 구름조금거제 5.4℃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올해 전기차80대 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펼쳐

- 지난 5년동안 총 42억6천여만 원 투입 1,602대(60%) 개선

- 올해 지난해 보다 늘려 전기자동차 신규 구입시 80대(지난해 50대) 보조

 

 

 

무주군이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해 지원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노후화된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배출가스 저감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난 5년 동안 총 42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5등급 경유차량 2,639대를 중 1,602대, 60%에 해당하는 차량의 배기가스를 저감시켜 대기오염을 개선했다.

 

군은 올해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사업을 진행하며, 환경부의 저감대상과 지원 단가 등 관련 지침이 확정되는대로 주민들에게 고시·공고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군민들이 신규로 구입하는 전기자동차 5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8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위생과 김동필 과장은 “과거와 비교해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시 오염된 배출가스로 적발되는 사례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조기폐차 후 전기차 구입시에도 지원을 받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축산업계와 산업계에 뒤를 이어 자동차, 항공 등 이동 수단이 세 번째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