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올해 전기차80대 보조금 지원

조기폐차 ·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펼쳐

- 지난 5년동안 총 42억6천여만 원 투입 1,602대(60%) 개선

- 올해 지난해 보다 늘려 전기자동차 신규 구입시 80대(지난해 50대) 보조

 

 

 

무주군이 5등급 경유 차량에 대해 지원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 대기오염을 개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노후화된 5등급 경유차량에 대해 조기폐차 및 배기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배출가스 저감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지난 5년 동안 총 42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5등급 경유차량 2,639대를 중 1,602대, 60%에 해당하는 차량의 배기가스를 저감시켜 대기오염을 개선했다.

 

군은 올해도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사업을 진행하며, 환경부의 저감대상과 지원 단가 등 관련 지침이 확정되는대로 주민들에게 고시·공고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군민들이 신규로 구입하는 전기자동차 5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8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환경위생과 김동필 과장은 “과거와 비교해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시 오염된 배출가스로 적발되는 사례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조기폐차 후 전기차 구입시에도 지원을 받아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축산업계와 산업계에 뒤를 이어 자동차, 항공 등 이동 수단이 세 번째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2025 전북 일자리페스티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대규모 채용·취업 지원의 장을 연다. 도는 오는 9월 1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37개 기업이 참여해 25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북경진원과 노동부 전주지청 등 27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구직자를 지원한다. 현장에는 약 1,000명의 구직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인 채용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전시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채용관에서는 농생명바이오, 탄소융복합소재, 이차전지·수소 등 전북의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금융, 사회복지, 관광, 서비스 분야의 생활밀착형 기업과 일자리 우수기업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관기관 부스를 통해 기업지원제도와 채용 연계 사업도 안내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청년·중장년 등 계층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대학 연계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