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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4-H연합회, 일일식당 운영 등으로 불우이웃돕기

 

 

장수군 4-H연합회 회원들은 1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가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전문농업인 학습단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장수군 4-H연합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일일식당 운영, 공동실습 과제 포장 옥수수·감자 재배 및 수확·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성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4-H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주시는 4-H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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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심형 탄소플러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산림청이 주관한‘도심형 탄소플러스 복합공간 조성사업’공모에서 국비 22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콩쥐팥쥐로 소재 전북연구원 부지에 총 42억8천만 원 규모로 ‘탄소플러스 정원’과 ‘탄소중립 교육홍보관’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된다. 예산은 국비 22억 3천만 원, 지방비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조성될 ‘탄소플러스 정원’은 탄소 흡수·저장 능력이 높은 수종을 식재하고, 바이오차 기반 토양 개선, 수직·옥상정원 등 저탄소 녹화기술을 적용해 도심형 기후대응 공간으로 꾸며진다. 함께 조성되는 ‘탄소중립 교육홍보관’은 목조 구조물로 건립되며, 정원문화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교육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 조성·관리·교육을 기반으로 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약 10개 운영해 매년 3,90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823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소나무 약 20만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 또는 승용차 2,279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