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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4-H연합회, 일일식당 운영 등으로 불우이웃돕기

 

 

장수군 4-H연합회 회원들은 1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가는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전문농업인 학습단체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장수군 4-H연합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일일식당 운영, 공동실습 과제 포장 옥수수·감자 재배 및 수확·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은 것으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성진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4-H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해주시는 4-H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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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