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9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임인년(壬寅年)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을 각각 심의했다.

 

또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부서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새로운 자치분권시대가 열렸다.” 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진정한 자치분권이 시행 될 수 있도록 집사광익(集思廣益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보다 큰 효과를 거두다)의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가겠다.” 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법 특례로 ‘어업잠수사’ 활용 수산자원 포획 전국최초 시범시행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험어업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여 도지사 승인만으로도 시험어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