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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19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임인년(壬寅年)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을 각각 심의했다.

 

또한 20일부터 24일까지는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부서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새로운 자치분권시대가 열렸다.” 며 “우리 진안군의회도 진정한 자치분권이 시행 될 수 있도록 집사광익(集思廣益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보다 큰 효과를 거두다)의 자세로 군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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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