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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1957년생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예방접종

 

 

진안군은 65세 어르신(1957년생) 폐렴구균 23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더욱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선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이처럼 노인에게 치명적인 폐렴은 예방접종을 하여 감염증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진안군 관내 주민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원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박현숙 진안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3-430-85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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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