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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중학교와 절골마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통

 

 

진안군 진안중학교와 절골마을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소로1-6)가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길이 980m, 너비 10m)는 2014년 보상을 시작으로 공사비 30억원, 보상비 15억원, 가로등 및 경관조명 2.7억원 등 총사업비47.7억을 투입해 2018년 12월 착공하여 3여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돼 1월 개통에 나선 것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중학교까지 교통량 분산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진안초등학교 등하굣길 통제구간을 우회할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진안중학교 통학로와 절골마을 진입로 확보로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가로등 및 경관조명 조성으로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산책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도로 인근에 도시숲이 조성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함께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 개설로 인해 주민 교통편의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나 주택 밀집지역에서는 서행하여 안전한 도로 이용을 해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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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