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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중학교와 절골마을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통

 

 

진안군 진안중학교와 절골마을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소로1-6)가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된 도시계획도로(길이 980m, 너비 10m)는 2014년 보상을 시작으로 공사비 30억원, 보상비 15억원, 가로등 및 경관조명 2.7억원 등 총사업비47.7억을 투입해 2018년 12월 착공하여 3여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돼 1월 개통에 나선 것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중학교까지 교통량 분산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진안초등학교 등하굣길 통제구간을 우회할 수 있어 학생들의 안전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진안중학교 통학로와 절골마을 진입로 확보로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가로등 및 경관조명 조성으로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산책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5월에는 도로 인근에 도시숲이 조성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도 함께 도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 개설로 인해 주민 교통편의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나 주택 밀집지역에서는 서행하여 안전한 도로 이용을 해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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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18명, 내년 3월 전북 고교 입학
베트남 고등학생들의 전북 고등학교 입학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해 9~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차 선발 심사를 실시했다. 선발 심사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를 방문해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진행했다. 앞서 CIED는 지난 6월 30일까지 유학생 모집 및 접수를 완료하고, 총 48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전북교육청에 추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생활문화 교육’에 참여한 뒤 오는 11월 중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원서 접수와 최종 면접을 거쳐 입학을 확정하게 된다. 입학 대상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인 △글로벌학산고 제과제빵과·글로벌외식조리과·헤어미용과 △전주공업고 기계과·전기과·자동차과 △줄포자동차공업고 미래자동차과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은 전북교육청과 베트남 교육훈련부 간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