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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

 

장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장수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수읍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참여할 제7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중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연임위원 16명, 신임위원 9명 총 25명 위원과 고문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 월례회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위원장에 김종운, 부위원장에 한동근·김순자, 간사에 하송주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종원 장수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제7기 위원장 활동 중에 미흡했던 점들을 개선해 나가며 장수읍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7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앞으로 제7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우리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수읍 주민복리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7기 주민자치위원회 29명(위원 25명, 고문 4명)은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주민복리증진 및 주민자치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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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