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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로타리클럽,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쌀’ 94포 기탁

 

국제로타리 3670지구 장수로타리클럽(회장 이화길)은 14일 설 명절을 맞아 장수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94포(10kg·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은 국제로타리 3670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지원받은 지구보조877,500원과 장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사찰헌금 2,122,500원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기탁받은 쌀은 설 명절을 맞아 7개 읍·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화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수로타리클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봉사활동을 발굴·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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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