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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署, 신임경찰관 김주호, 김수언, 백명준 등 환영식

-제 309기 신입순경 3명 환영-

 

 

진안경찰서(김홍훈)는 17일 2층 서장실에서 진안경찰서로 부임받은 제 309기 신임경찰 김주호, 김수언, 백명준 순경 등 3명에 대한 전입 인사 및 환영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환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되었으며, 환영식을 한 후 한국전쟁 당시 공비토벌작전을 펼치다가 산화한 라희봉 경감을 비롯한 경찰관 22인 등 호국영령 88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백운 충혼탑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숭고한 경찰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순경 3명은 중앙경찰학교 309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중앙경찰학교에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전문지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에서 현장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주호 순경은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을 갖고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진안경찰이 된 것을 환영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바르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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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