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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주민자치회, 제10기 위원 위촉식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14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10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과 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된 24명(위원23명, 고문1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했으며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 박희규 ▲부위원장 배순기 ▲간사 주보국이 선출됐다.

 

위원장 선출 후 이어진 월례회의에서는 2022년 월례회의 일정 조정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위원회 활동의 열정에 힘입어 주민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여 정천면에 밝은 에너지가 넘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정천면 주민의 화합과 교류,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 등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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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