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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주민자치회, 제10기 위원 위촉식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14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10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과 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된 24명(위원23명, 고문1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했으며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 박희규 ▲부위원장 배순기 ▲간사 주보국이 선출됐다.

 

위원장 선출 후 이어진 월례회의에서는 2022년 월례회의 일정 조정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위원회 활동의 열정에 힘입어 주민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여 정천면에 밝은 에너지가 넘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정천면 주민의 화합과 교류,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추진 등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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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