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마이산을 우러르며 행복을 꿈꾸는 조준열 의원 출판기념회

- 첫 시집 발간

 

더불어민주당 조준열 의원이 15일 진안군 문화의집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광수 진안군의회의장, 소재호 전북예총회장, 김영 전북문인협회을 비롯한 각계 각층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조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조준열 의원의 첫 시집인 「마이산을 우러르며 행복을 꿈꾸다」는 마이산 고을의 일상과 진안의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시와 산문 형식으로 담았다.

 

조 의원은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은 생명의 은인이고, 저에게 꿈을 꾸게 해준 것은 마이산이다.” 라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우리 고장과 부모님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 고 밝혔다.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인 고유 정서를 잘 표현한 조준열 시인은 고향산천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이라고 말했고,

 

김영 전북문인협회 회장도 “효자 조준열 시인은 이웃에게 든든한 울타리고 친구에게는 듬직한 들판같은 사람” 이라며 축하했다.

 

한편 진안군 마령면 출신인 조준열 의원은 37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녹조근정훈장, 제30회 청백봉사상을 수상했고 2018년 제8대 진안군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후반기 운영행정위원장을 수행하며 진안군민의 행복과 진안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남성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금메달...경북 현일고 꺾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5일차 배구 남자 18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남성고등학교(교장 박종우)가 경상북도 대표 현일고등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남성고는 21일 부산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강력한 서브와 조직적인 수비, 빠른 공격 전개로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세트스코어 1대1 상황에서 맞이한 3세트에서는 양 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남성고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블로킹과 공격 성공률을 높이며 세트를 가져왔다. 이어진 4세트에서는 상대의 추격을 완전히 끊어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냉정한 경기 운영과 단단한 팀워크가 빛난 경기였다. 이번 성과는 남성고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의 지속적인 지원이 함께한 결과이다. 전북교육청은 대회 전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컨디션 관리 지원을 이어왔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상황실 운영과 선수단 안전·심리지원 등 세밀한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남성고 박종우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로 뭉쳐 만들어낸 값진 금메달”이라며 “이번 우승은 학교의 헌신적인 지도와 교육청의 세심한 지원이 함께한 결과로, 전북 학생